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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 MTA로 pulp capping을 합시다!
작성자 관리자 (ip:112.160.219.249)
  • 작성일 2020-01-07 16: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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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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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TA로 pulp capping을 합시다!







- 들어가며

- 논문을 봅시다

- 몇가지 케이스들

- 제품들







들어가며





저의 캐비넷에서 두 번째로 꺼내 든 재료는 MTA입니다!



1990년대에 Dr. Torabinejad(찾아보니까 이분 Iran 출신이시네요)가 MTA를 개발한지도 벌써 수십년이나 지났습니다.



맨 처음엔 너무 비싼 재료라서 사용하기도 어렵거니와, 쓸때도 벌벌 떨면서 써야했죠.



비싼 가격때문에 공사장 시멘트를 쓴다,



조개껍데기를 갈아서 쓴다 그런 말들도 많았지만,



요즘은 예전에 비해 가격이 훨씬 착해졌습니다.



원조(?)인 Dentsply의 ProRoot외에도 많은 제품들(특히 국내 업체들)이 시장에 나와있구요,



물성도 점점 사용하기 좋게 나옵니다.











저널을 검색해도 엄청 많이 발표된 걸 알 수 있습니다.



Google scholar에서 2016년 이후로만 검색해봐도 2,000개 이상의 논문을 찾을 수가 있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MTA의 용도는 (소아치과 의사의 관점에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봅니다.




1. 근관 내
2. 근관보다 더 윗쪽



이 중 근관 내에 MTA를 넣는건 주로 영구치 엔도할 때 사용할거구요



(물론 유치 근관 충전재로 MTA를 사용하는 이슈에 대해서도 꽤 논의중이지요.



2019년 춘계학회때도 잠시 다뤄졌었구요), 소아치과에서는 아마도 2번의 경우가 훨씬 더 적응증이 될 것입니다.



2번의 경우에는 다시 "pulp capping(direct/indirect)"와 "pulpotomy"로 나눌 수가 있을겁니다.



저는 꽤 오래전부터 제1대구치에 MTA를 사용해서 capping을 해왔었는데요,



최근 재료의 질이 좋아지면서 높은 성공률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MTA를 사용한 pulpotomy는 이번 논의에서는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도 영구치에 가끔 사용하고는 있지만, 이번엔 capping에 관해서만 이야기할게요.










논문을 봅시다


 









J Evid Base Dent Pract 2019: [183-185]





여러 재료중에서 "MTA가 짱이여~"라는건 많이 알려져 있구요

 



 


 







80개의 치아를 10년동안 follow-up했는데 그 중 6개 치아만 엔도를 받았다고 합니다(76/80이 아니라 74/80입니다. 한참 찾았네).






 






여긴 100%! MTA와 Biodentine 모두 좋다고 하는데, 요즘 Biodentine은 비싸니까요...










몇 가지 케이스들







부끄럽지만, 최근에 시술한 몇몇 케이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영구치 DPC








술 전 사진(2019년 8월). MIH때문에 와동이 생기고 하방으로 우식이 많이 진행됐습니다.

 





 









치수까지 백퍼 진행됐네요















우식을 제거하니까 치수가 두 군데나 노출되었네요. 그리고 출혈도 꽤 되는 편이구요.


사실 이정도라면 direct pulp capping이 아니라 좀 더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고민도 했었는데요,



MTA를 믿고 일단 capping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술 후 엑스레이. MTA가 치수노출부위에 들어가 있습니다.







 

 






웬만하면 resin으로 바로 충전하는데,



이 케이스에서는 치수 노출이 꽤 된 편이라 혹시나해서 일단 GI로 충전했습니다.



5개월쯤 지났는데 아직 특별한 증상은 없이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2. 영구치 IPC







 역시나 MIH











 술전 엑스레이. 치수 근접. 삐뽀삐뽀







 





다행히 치수가 노출되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냥 충전하기엔 불안하죠.



저는 테스트용으로 제공받은 MTA가 제품별로 있어서, 웬만하면 이런 케이스에서는 평가를 위해서라도 MTA를 사용합니다.






 





MTA를 넣고












바로 충전했습니다




(ridge나 groove 다 어디갔냐 ㅠㅠ 래도 흰색으로 반사된 부분은 나름 pit&fossa라고 만들었습니다. 네...저 학생때 실습지진아였습니다).









 



술후 엑스레이. 역시나 큰 문제 없이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3. 유구치 DPC

 







유치에는 DPC를 잘 안하는 편이지만(IPC는 자주 합니다)



이 케이스에서는 치수 노출을 예상하지 못했던 터라, 보호자께 설명드리고 DPC를 시행했습니다.




 

 





어라? 별로 안 깊어 보였는데, 치수가 노출됐네요. 난감하네~











술전 엑스레이를 보니까 뭐 그럴 수도 있었겠네요...라고 뒤늦은 후회를 합니다.




 

 






MTA를 넣고 충전합니다. 교합면 외형이 안보이는건 노출조절이 잘 못 됐기 때문입니다.


 







잘 들어가 있네요.



역시나 아무 증상 없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인접면 우식은 지금보다 더 진행되면 치료합니다).



이외에도 더 오래된 케이스들이 좀 있지만,



위 케이스만 보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앞에서 살펴봤던 10년 follow-up은 어렵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보겠습니다.




특히 소아치과에서는 MIH 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MTA에 대한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품들





 







위 제품들은 페디덴트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pulp capping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근관에 사용하는 제품들은 따로 분류해놨습니다).



ProRoot는 잘 아실테니까 생략. Endocem MTA도 이제는 대중화가 되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죠.



이 제품들중에서 "White Endocem MTA(premix type)"와 "Well-Root PT(putty)"가 premix type 입니다.



즉, powder와 liquid를 매번 혼합해야 하는게 아니라 그대로 짜서 사용하면 되는 타입입니다.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번 믹싱을 한다면 불편하기도 하고 또한 그 비율에 따라서 너무 묽거나 되게 만들어질 수가 있지요.



Premix type은 그런 불편함을 없애서 사용하기 훨씬 편하더군요.

 
















Vericom에서 최근에 출시된 Well-Root PT는 캡슐형으로 공급됩니다.



즉, GI 쓸 때 사용되는 gun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이죠.



저도 레진이나 GI를 이런 gun(저희 진료실에서는 "총"이라고 부릅니다) 형태로 쓰는걸 선호해서 사용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원하는 위치에 적용시키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campule tip에서 calcium silicate가 잘 안떨어집니다).

 






마루치의 White Endocem MTA(premix type)입니다.



기존의 Endocem MTA를 premix type으로 만들어 syringe에 넣은 형태입니다.



18G의 tip이 같이 제공되구요.



가격도 적당하고 사용하기 편해서 제가 요즘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약간의 문제라면, 마개를 잘 닫아놔도 끝부분의 제품은 시간이 지나면 setting이 됩니다.



MTA를 매일 사용한다면 괜찮겠지만, 가끔 사용하면 불가피한 현상인것 같아요.



이런 경우 18G의 tip을 쓰면 굳어서 잘 안나오죠.



원래는 그러면 끝에 있는 재료는 버리고 안굳은 부분을 사용해야겠지만...아까워서 그럴수 있나요 ㅎㅎ



저는 끝이 굳어서 잘 안나오면 tip 없이 그냥 힘으로 짭니다.



그럼 어느정도 사용할 만큼 재료가 나오구요, 핀셋이나 익스플로러를 사용해서 원하는 위치에 넣습니다.



이러면 와동 옆부분이나 교합면쪽에 묻을 수가 있어서 좀 불편하긴 합니다.



그래도 현재로는 capping을 할 때 제가 제일 선호하는 제품입니다!




그 외에도 국애의 다른 업체에서 만든, 같은 용도의 제품이 있습니다.



아직 제품 출시가 되지는 않았는데, 제가 사용해보니까 괜찮은것 같습니다.



출시가 되면 내용에 추가해 넣도록 하겠습니다.




MTA가 나오면서 환자 치아의 수명도 늘리고, 치과의사의 수명도 더 늘려준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비싼 가격도 아니니까 어렵고 곤란한 케이스에 MTA를 자신있게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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