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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상세미나 제 2탄 근기능치료, 주저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Q&A
작성자 PediDent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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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1-24 11: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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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기능치료, 주저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Webinar 

-  Q&A  -









1. 유치열에서 반대교합인 경우 영구치가 나면서 자연적으로 correction되는 경우가 60프로는되는데

프리올소를 유치열기에 적용하는 경우 '과잉'이라고 여겨지는 경우도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신지 궁금합니다.


<김성기 원장>

질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답변 전에 먼저 여쭤보고 싶은게, 영구치열이 되면서 자연적으로 반대교합이 해소되는게 60%라고 하셨는데 어떤 근거가 있는지요?







1-1. 교과서에서 봤던거 같아요^^; 아 60이 아니라 40정도 였던거 같네요 영구치는 정상교합으로 날 가능성이 있다고 알고 있거든요.


<김성기 원장>

반대교합이 자연개선되는 케이스는, 제가 체감하는건 훨씬 적다고 생각합니다. 반대교합이 자연개선되었다고 해도 그건 환자가 반대교합이 생길 수 있는 어떤 원인이 해소되면서 성장에 의해 해소된거지, 아무 이유 없이 좋아진 것은 아닐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무조건적으로 기다리는 것보다는 원인을 해소해 주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2. 딥바이트, 개교, 3급,2급(아데노페이스) 이런 케이스 중 가장 효과가 좋은 케이스는 무엇이고, 가장 효과가 떨어지는 케이스는 무엇이었을까요?


<김성기 원장>

deep bite가 장치에 제일 먼저 반응합니다. 입술에 의한 치아 문제 또한 근육 분리 개념에 의해서 빨리 움직이는 편이구요. 

개교합은 근기능장치로는 좋은 결과를 얻기가 힘듭니다.







3. 안녕하세요 현재 ef line을 쓰고 있는데 프리올쏘와 ef line의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둘 다 사용하신다면 어떤 케이스에 어떻게 다르게 사용하는지가 궁금합니다.


<김성기원장>

저는 요즘은 거의 PreOrtho를 사용합니다. 

Medium의 경우는 soft를 쓰고, Large는 hard밖에 없습니다. 더 어리고 적응이 힘든 환자의 경우 EF Line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장치의 구입가격에서 차이가 꽤 납니다. ProOrtho가 좀 더 싸게 공급됩니다.






3-1. 그리고 efline이 설측 마진이 너무 길어서 조정을 해야되던데 프리올소도  잘라서 조정해야하는 경우가 있는지 그리고 사용하다가 잘 찢어지는 경우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찢어졌을 때 비용을 어떻게 받으시는지 궁급합니다.


<김성기 원장>

EF Line과 PreOrtho는 재질부터 다르구요, PO가 더 딱딱?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PO에서는 장치를 씹으라고 합니다(저작운동활성화). 거의 안찢어지죠.

PO를 끼고 장치가 아프다고 하는 환자들은, 실제 마진이 길어서 누르기보다는…끼기 싫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저는 PO의 경우 장치에 거의 손대지 않구요, 아주 가끔 뜨거운 물에 넣어서 형태를 수정하거나 살짝 트리밍할 때는 있습니다.

비용은 수가체계에 따라 다른데, 환자 과실에 의한 손상은 비용을 조금 받습니다.







4. 저도 프리올소를 알기 전까지 유치열 반대교합인 환자 보호자들에게 '영구치 나면서 바뀔수 있으니까 기다려보세요'라고 말씀을 드려왔거든요,,, 그러다가 제가 갑자기 스탠스를 바꿔서 '유치열에 장치를 끼워야 합니다'라고 말하려니 뭔가 에비던스가 부족해서 설명하기가 어렵더라구요 ㅠ


<김성기 원장>

비슷한 고민을 하셨군요 ㅎㅎ 제 강의에도 해당 내용이 나오구요, 

신교수님 강의에도 3급부정교합 이야기가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질문은 강의 후에 다시 한번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답변 드리겠습니다~







5. 안녕하세요, 그동안 바로 근기능 장치 시작했는데 large OJ의 경우 치료로 인한 개선이 너무 더뎌서 여쭤봅니다. 

앞서 보여주신 케이스 large OJ 에서는 상악 전치부 각도 조절을 먼저 해야 입술 다물수 있는 Form을 만들어주고 나서야 근기능 장치& 훈련이 효과적으로 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먼저 각도 조절을 하고 근기능 치료를 해야 하는  class2 large OJ케이스의 기준 같은게 있을까요?


<신종현 교수>

저는 개인적으로 장치가 장착이 된다면 장치부터 끼도록 합니다. PreOrtho보다는 EF Line이 더 soft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좀 더 유리합니다. 

만약, 장치가 장착이 안되고 과도한 힘이 가해진다면 labial bow를 포함안 확장장치를 먼저 쓰는게 좋겠습니다.

Transverse의 문제 없이 Large OJ 5mm 초과의 경우 EF line의 Cl2 Standard 장치를 착용 열심히 하면 좋아집니다. 다만 장치를 입안에 한번 넣어보면 장치를 끼는게 쉽지 않아보여서 장치 착용을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다만, 협조도가 좋은 아이들은 2~3개월 착용하면 OJ이 금방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반응은 좋습니다. OJ이 개선되면 T slim 또는 T1MS(프리올소)사용합니다. 

결론은 

1. large overjet(5mm 초과) & Transv. 부조화가 미약 & 협조도 양호하면 -> 근기능장치 착용

2. 장치 착용의 협조도가 부족할 것 같은 경우는 가철성 장치를 이용하여 Form 을 먼저 만들어주고, 근기능장치와 훈련을 진행합니다.







6. 유치열기에 근기능장치를 껴서 교합이 개선되면 장치를 stop하는게 아니라 전치부교환이 완성될때까지 장치를 유지해야되는건가요? 그렇다면 장치를 끼는 기간이 길어지게 되는데 그렇다면 영구전치 맹출시기에 장치를 시작하는게 장치를 끼는 기간이 더 줄어드는게 아닌가요?


<신종현 교수>

장치 착용 기간도 고려해야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언급해주셨습니다. 

부정교합 환자의 장치 착용 stop의 기준은 정상골격 & 정상교합 & 정상 근기능의 3가지 부분을 모두 만족시켜야 합니다. 마지막 케이스에서 설명드렸듯이 교합과 배열이 좋더라도 근기능의 문제는 부정교합을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전치 맹출시기에 착용을 하는 것도 전체 장치 착용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치열기 부정교합 동안 과두성장과 악골 성장은 악화가 되고 있으므로 협조도만 좋다면 일찍 개입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7. 프리올소 사용이 치열과 혀위치에만 영향을 주는지 트위블락과 액티베이트 처럼 하악의 전후방위치에도 변화를 주고자 하는 장치인지 궁금합니다.


<신종현 교수>

장치는 하악 과두의 위치를 정상화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트윈블록과 액티베이터 처럼 사춘기 성장시기에 사용하면 하악골의 전후방 위치 변화도 유사하게 생깁니다.







8. 아이 협조도 때문에 셉을 찍지 않고 근기능장치로 반대교합을 바로잡았었는데, 상악 중절치 맹출 각도가 너무 설측이어서 반대교합이 다시 유발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만약 셉을 찍어서 조기에 이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condyle이나 근기능의 바른 성장을 위해 근기능장치를 사용한 후 중절치 맹출 후 재교정을 설명드리실지 궁금합니다.


<신종현 교수>

저도 원장님과 비슷한 경험을 몇번 해서 공감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강의 중간에 반대교합 환자의 경우 상악 전치 맹출시기에 반대교합 재발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원장님 말씀처럼 셉에서 조기에 예상이 되었다면, 치료 계획을 세울때 근기능 장치를 사용하여 현재 교합의 개선이 1차 목표이며, 장치 착용을 중절치 맹출시까지 필요하다고 설명드리고 진행할 것 같습니다.







9. 우선 훌륭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Q1. 교수님 강의중 케이스에서, 혀내밀기로 인한 openbite case에서 근기능장치보다 tongue crib 이 더 효과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openbite case에서 근기능장치의 효과를 어느정도 기대하면 될까요? 또 프리올쏘의 경우 openbite는 2급 프리올쏘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급 개방교합시에도 2급 장치를 사용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Q2. 근기능 장치를 사용하여 치료를 진행한 경우 치료 종결을 결정하는 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Q3. 프리올쏘를 리테이너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fixed retainer 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는지요?



<신종현 교수>

Q1. 개방교합에서 근기능훈련장치를 통해 혀의 위치가 완벽하게 조절된다면 정상교합이 될 수 있겠지만, 제가 진행한 여러 케이스에서는 혀의 위치 조절이 어려워 개방교합의 개선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fixed tonue crib을 이용하여 혀가 못내민는 형태를 먼저 만들어주고 근기능장치를 유지장치로 사용합니다. 

Q2. 치료 종결의 이상적인 상황은 정상적인 근기능 상태, 정상 골격 및 치열일 경우입니다. 현실적으로는 1년정도 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 후 환자의 협조도, 근기능 상태, 골격 상황을 재평가하고 추가 착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Q3. 혼합치열기에서 전치부 치아 배열을 위해  mini tube를 근기능 장치 착용과 동시에 진행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fixed retainer를 부착한 혼합치열기 환자의 경우 preortho를 유지장치로 같이 사용 가능합니다.  







10. 환아 중 유치열기 과개교합 개선을 위해 근기능장치를 꼈던 아이가 있었는데, 숨이 막히는 기분이라서 장치를 못끼겠다고 아이가 절대거부했다고 하더군요. 구호흡을 하는 아이도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이런 경우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아이를 설득하는 노하우 같은 게 있으신가요 ?


<김성기 원장>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환아가 끼기 싫어하는겁니다. motivation이 충분히 안되었다고 생각되고, 환자의 성향에 맞게 (치료의 연기를 포함해서)대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장치 착용에 동의해서 시작했지만 실제로 착용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숨이 막히는 기분의 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평가가 필요하구요, ENT등의 해부학적 구조물에 문제가 없다면 행동조절이 필요합니다. 

설득의 노하우는 소아환자의 행동조절의 체계적 탈감작법처럼 단계적으로 접근해보시면 어떨까요? 보호자와 상의 후 아이의 적응을 위해 낮에 처음에는 10분 착용부터 시작하고 적응하면 단계적으로 늘리면 좋습니다. 이때 장치 착용 일지를 꼭 쓰게 하고요, 치과에서는 다음 검진시까지 원하는 착용 시간을 지킬 경우 폭풍 칭찬과 선물을 주면 좋습니다. 습관 형성시기는 평균 66일이니 적어도 2달간은 열심히 해보자고 하면 좋겠네요.







11. 하악과두의 growth center와 growth site의 차이를 한번 설명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신종현 교수>

하악 과두는 growth site이고 주변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 구조물입니다. 만약 하악 과두가 growth center라고 가정한다면 주변환경의 영향없이 성장되므로, 하악과두의 위치를 변화시켜 성장을 유도한다는 교정치료 개념이 적용이 안될겁니다. 

하악과두는 growth site이므로 2급 환자에게서 근기능 장치를 이용하여 하악과두와 condylar fossa 부위가 넓어지는 부위에 자극을 많이 받아 골 형성이 됩니다.








12. 근육힘이 약한 2급 high angle의 경우 프리올소 적응증이 되나요?


<신종현 교수>

수직적 성장 경향의 환자는 장치 착용시 OJ/OB 개선은 가능하지만 장치 디자인의 형태를 고려하면 high angle을 low angle로 바꿀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2급 high angle은 PAS(posterior available space) 가 부족하므로 발치 교정 가능성도 생각하고 접근하셔야 됩니다. 

결론은 전치부 피개 개선과 근기능 강화의 효과는 있지만 영구치열기 추가 교정치료도 진행해야하므로 장기간의 전략을 잘 세우고 적용하셔야 됩니다.







13. EF Line에서는 꽉 씹으면 장치가 찢어져서 끼고서 말하거나 씹지 말라고 합니다. 실제로도 장치가 찢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프리올소에서는 꽉꽉 씹는 연습을 하라고 하는데 이는 장치 물성 차이 때문인건지 궁금합니다.


<신종현 교수>

맞습니다. 장치끼고 교합하도록 하는 것+뜨거운 물로 형태 수정하는건 프리올소에서만 가능한 점입니다.

프리올소 장치의 장점은 찢어짐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프리올소는 찢어질 경우 회사측에서 무상 교체를 해주십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 장치 적응은 EF line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2번째 장치를 사용시 프리올소를 선택합니다. 저작근의 정상 발달면에서 프리올소 사용시부터는 수직 성장 경향이 있는 경우 장치를 꼭꼭 씹는 연습을 시킵니다.







14.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T1 단면을 보니, 혹시 추후 장기간 꼈을때 바이트가 너무 얕아지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장치를 안끼면 다시 정상바이트가 되는지,  얕아지더라도 충분한 기간(2-3년) 치료 후 장치를 중단하는게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신종현 교수>

T1은 주로 2급 부정교합(deep bite)에 사용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bite가 얕아지는게 도움이 됩니다. 강의에 언급은 못했지만 deep bite는 시간이 지날 수록 bite가 깊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안될 것 같아요. 과개교합이였던 환자들은 장치를 중단하면 얕아진 바이트가 깊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개교합의 원인(근기능 부조화 - 혀저위, 유아형 연하등)이 제거된다면 장치를 중단해도 되겠지만, 근기능의 부조화로 인해 재발이 염려스럽다면 잠잘때 장치 착용을 게속하는게 좋습니다.








15. 근기능장치 한벌로 대략 1년정도 치료하고 끝내시는건지 중간에 필요에 따라 (장치가 딱딱해지거나 오염이 심해지는등) 교체해주시는지, 치료후의 성장 및 치열 교환에 따른 관찰의 시기는 환자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유지하시는지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비용은 어떻게 차지 하시는지요?


<김성기 원장>

저는 개인적으로 잘 교체하지는 않습니다. 오염이 심해지면 최대한 세척을 하고, 그래도 안되면 교체해야겠죠. 

비용은 강의 후반부에 설명드립니다~







16. 반대교합 케이스에서 유치열에서 유견치 간섭을 먼저 제거하지 않고 치료를 진행하신 케이스가 보이던데요, 유견치 간섭시 교합조정을 하는 기준이나 원칙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신종현 교수>

중요한 포인트를 질문하셨네요.

반대교합에서 Edge 유도시 교합간섭이 보이는 경우 치료 후 안정성을 위해 제거를 하는게 원칙입니다. 

다만 유치열기 환자는 유견치 교합 조정시 핸드피스를 이용해야하는데 협조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치 착용 협조도 증가와 치과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먼저 유견치 간섭을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반대교합이 개선이 되면서 그동안 마모가 안되었던 유견치가 마모가 진행되어 큰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은 유견치 교합은 유심히 살펴보면서 교합 간섭에 문제가 될 것 같으면 협조도를 보면서 시행합니다.







17. 만성 비염으로 비호흡 안되는 환자들이 많은데 이 부분은 어찌 하시는지요? 대부분 쉽게 비염이 치료 되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좋으신 강의 감사합니다.


<신종현 교수>

만성 비염등의 문제는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설명드립니다. 그리고 만성 비염의 근본적인 원인은 비호흡이 해결책인데, 보호자에게 호흡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호흡하는 체조를 먼저시킵니다. 

코를 한쪽씩 번갈아 막아가면서 비호흡을 한번 해보시면 어느 한쪽이 더 쉽게 호흡이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호흡시 코는 양쪽을 동시에 이용하지 않으므로, 만성 비염의 경우에도 진료실에서 숨쉴 수 있다는 확인을 한번 해보시고, 보호자와 아이들에게 설명 후 연습을 시키시면 잘 따라합니다. 

 이 정도 설명 후 호흡 연습을 열심히 시킬 정도의 보호자인 경우에 근기능 장치 착용을 시작합니다.

실제로 비호흡 자체가 안되는 환자는 아주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해서 구호흡을 하는거고, 그러다보니 비기도쪽이 더 안좋아집니다. 이런 의미에서라도 비호흡을 유도하는게 이비인후과적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18.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프리올소에서 소프트/하드는 어떤 상황으로 구분해서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김성기 원장>

교수님은 아니지만 ㅎㅎ 제 기준을 답변 드리자면

ProOrtho의 경우 T1에서 L size는 hard만 있고, M size는 hard/soft가 있습니다.

그래서 M size를 써야 하는 환아는 아직 좀 어리기때문에 주로 soft(T1-MS)를 사용하고, 악궁이 큰 환자는 선택의 여지 없이 T1-LH를 씁니다.

soft보다는 hard가 좀 더 확장이 잘 된다고 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아주 가끔 T1-MH를 쓰기도 합니다.







19.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클래스3 만5세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시작할까 생각이 드는데 사이즈 단계 및 선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김성기 원장>

EF Line의 경우 만 5세라면 EF Kid를 선택하셔야 합니다(혼합치열기로 넘어갔다면 EF Class III Petit가 맞습니다.

PreOrtho는 T3-SS가 맞습니다.







20.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프리올소 사용시 권장 착용 시간이 궁금하고, 2급에서 유치를 함입 시켰을 때 후속 영구치에 영향은 전혀 없는지 궁금합니다.


<신종현 교수>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1. 권장 착용 시간은 10시간정도입니다. 2시간은 비수면시에 착용이 필요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아이들이 2시간 장치 끼는걸 어려워해서 저는 낮에 1시간 착용해라고 합니다. 

2. 유치 함입은 치아 기준으로는 함입이지만 상악골이 전하방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악골 성장에 따른 치아 맹출을 제한하여 현재 위치를 유지시킨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후속 영구치에 영향은 없는 것으로 생각되고 현재까지 진행한 케이스 모두 정상 맹출했습니다. 다만 원장님 말씀하신 부분처럼 후속 영구치 맹출은 정상 적인 아이들에게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방사선 검사가 필요합니다.







21. 치료 기간과 유지기간을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로 잡으시는지 (+환자한테 설명하시는지) 궁금하고, 치료 연령 마지노선은 어느 정도로 잡으시는지 궁금합니다.


<김성기 원장>

자료에 나오는 치료기가는 12~14개월이라고 합니다. 첫 3개월은 적응기간이고 그 이후부터 변화가 일어나며, 후반은 안정기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당연히 환자마다 다르고, 협조도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잘 끼면 분명 빠른 시기에 변화를 관찰할 수 있으며, 안끼면 안변합니다.

연령 마지노선은 하한을 말씀하시는가요? 어린 환자는 협조만 되면 합니다. 애들중에 엄마말 잘 듣고 무던히 잘 참는 애들이 있습니다. 만 4세까지는 해봤습니다만, 더 어린 애들도 가능한 경우가 있다고 봅니다.







21-1.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연령 마지노선은 상한을 말씀드린 거였습니다. 조카가 최근에 내원했는데, 만 9세에 후기혼합치열기이고 치열은 고른편이지만 OJ이 약간 큰 class II 정도로 보여서, 근기능 치료가 가능한 연령인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김성기 원장>

만 9세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더 큰 환자나 성인에서도 근기능문제가 있다면 장치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의중에 설명드린 책에 보시면 성인 치료 케이스도 나옵니다.







22. 아데노이트 비대, 편도 비대, 축농증 같은 ENT 질환이 있는 경우 ENT 질환이 해결 안된 상태에서 프리올소만 쓰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신종현 교수>

프리올소 장치가 근기능 훈련을 통해 ENT 질환의 원인 요소(구호흡등)를 해결할 수 있다면 효과는 좋습니다. 비호흡으로 아데노이드, 편도 비대는 개선되고 축농증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비인후과 영역의 구조적 문제가 원인이라면 ENT 질환에 대한 치료가 선행하는게 좋습니다.






23. 김성기 원장님은  preortho 타입별로 사용 빈도가 어느정도 되시나요? 주로 구호흡. deep bite case를 보여 주셨는데 cross-bite case의 치료는 주로 어떤 장치를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face mask 쪽으로 하시는지?)


<김성기 원장>

반대교합에 관해서는 지금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ProOrtho는 T1-MS와 T1-LH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유치열이나 좀 어린 나이의 반대교합은 T3-SS를 씁니다






24. 

1. 근기능치료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친구들이 좀 있는데 이 장치를 언제까지 유지해햐 할지가 고민입니다.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서 저도 어느정도는 만족하지만, 장치를 뺐을때의 재발경향이 생길까 걱정이 됩니다.

2. 11 41 크로스바이트가 치아의 반 정도 물리는데 프리올소만으로는 넘어가지 않네요.. 제대로 못껴서일지 혹은 바이트를 올려서 가철성장치를 한 후 유지장치 개념으로 프리올소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김성기 원장>

2번 질문에 대한 답변 드리자면, 제 케이스와 비슷하다면 장치를 덜 껴서 그럴 것 같습니다. 장치로 해결 안된다면 치아를 직접 이동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25. 치료 기간은 어느 정도로 설명 하시나요? 어느 정도 개선 후 유지기간이 필요할까요?


<신종현 교수>

치료 기간은 일단 1년 정도로 잡고 진행합니다. 치료 종결의 이상적인 상황은 정상적인 근기능 상태, 정상 골격 및 치열일 경우입니다만, 실제 임상에서는 1년정도 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 후 환자의 협조도, 근기능 상태, 골격 상황을 재평가하고 추가 착용 여부와 유지기간을 결정합니다. . 








26. preortho 치료 시 악골 성장과 함께 더 큰 사이즈로 교체해 줘야 할 것 같은데 치료시작 후 내원 간격은 어느 정도로 하시나요?


<신종현 교수>

장치 처음 착용 후 2주간 낮에 1~2시간 착용하면서 적응을 시킨 후 병원에 내원시킵니다. 이후 불편한 부위가 있는지 체크를 하고 괜찮으면 1달 뒤에 내원시킵니다. 잠잘때도 장치를 잘 착용하면 2개월 간격으로 내원시킵니다. 다만 근기능 훈련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1달 간격으로 내원시켜서 근육 훈련 연습을 시켜줍니다. 유지기간에는 환자 상황에 맞춰서 2~3개월에 한번씩 내원을 시킵니다. 








27. 프리올소 사이즈에 따른 적용가능한 평균적인 연령이 궁금합니다.


<김성기 원장>

나이보다는 최후방구치의 위치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최후방구치를 덮지 못하면 정출이 생길것이고, 너무 길면 불편할겁니다.

개인적으로는 M과 L 사이에 한 사이즈가 더 있으면 좋겠습니다.







28. 장치 장착 기간은 대략 몇 년 정도로 설명하시나요, 그리고 원하는 수준까지 교합이 개선 된 후에도 유지 목적으로도 끼라고 하시나요?


<신종현 교수>

치료 기간은 일단 1년 정도로 잡고 진행합니다. 치료 종결의 이상적인 상황은 정상적인 근기능 상태, 정상 골격 및 치열일 경우입니다만, 실제 임상에서는 1년정도 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 후 환자의 협조도, 근기능 상태, 골격 상황을 재평가하고 추가 착용 여부와 유지기간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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